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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정신세계수행자, IT전문가, 영화감독, 연극배우, 라디오방송기자 등 다양한 인생 여정을 거쳐 현재 뉴욕에서 옐로캡을 운전하고 있다. 뉴욕시내 곳곳을 누비며 뉴요커들의 삶을 지척에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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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
 트럭은 작은 차가 무섭다
진땀나는 실전
    만우절이자 부활절 일요일. 드디어 내가 운전하는 날이다. 오늘부터는 내가 줄곧 운전하게 될 것이다.   아침에 일어…
황길재 2018-04-21
33
 트립을 떠나다
멀고먼 면허의 길
    새벽 3시에 눈이 떠졌다. 빠트린 것이 없나 짐을 챙겼다. 식품 때문에 짐이 많아져 들고 가기 어렵다. 호텔 체크아웃하고 기다렸더니 Nathan…
황길재 2018-04-19
32
 트레이너를 만나다
“이제 실전!”
       지난 밤에는 9시에 쓰러져 아침까지 내리 잤다. 오랫만의 숙면(熟眠)이었다. 7시에 나가니 마침 셔틀 버스가 도착…
황길재 2018-04-17
31
    오후 1시에 시작하는 시뮬레이터 클래스에 갔더니 후진 연습을 시킨다. PSD 과정 마치려면 통과해야 하는 훈련인 모양이다. 직선 후진은 간…
황길재 2018-04-15
30
 마음 졸인 합격발표
건강보험료가 월 1200불이라니..
  간밤에도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들 수 있었다.   목요일 아침 수업은 직원 혜택에 대한 내용이다. 은퇴연금과 건강보험, 생명…
황길재 2018-04-14
29
 실제 트럭운전은 어떤 느낌일까
치열한 시뮬레이터 수업
     밤 9시에 시작해 11시 30분이 되도록 연습했다.   우리 조에 남자 한 명이 또 수업에 나타나지 않았다. 문제가 생…
황길재 2018-04-14
28
 페북을 끊고 평정을 찾았다
나의 글쓰기는 자유롭다
  나는 한 때 반 년 가량 페이스북을 중단한 적이 있다. 역설적이지만 그때의 공백기간 덕분에 페이스북을 다시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
황길재 2018-04-12
27
 트럭킹의 세계
트럭운전이 다같은건 아니다
  간 밤에 깊이 잠들지 못하고 한 시간 간격으로 깼다. 뭔가 아직도 불안한 것이 있나? 알람콜은 역시 5시 45분에 정확히 왔다. 샤워 후 식사하고 7시에 …
황길재 2018-04-11
26
 운명의 날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5시 45분 어김 없이 알람콜이 왔다. 룸메이트는 씻고 있었다. 6시 출발하는 셔틀 버스를 타야 한다. 그와 작별 인사를 …
황길재 2018-04-10
25
 며칠만의 긴 잠
황길재의 길에선 본 세상
       6시가 조금 넘어 잠에서 깼다. 호텔에서는 5시 45분에 꼭 알람콜을 해주는데 오늘은 콜이 오지 않았다. 우리가 늦…
황길재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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