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누비 옷 전시회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리아 소사이어티 (Korea Society) 재단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덕혜옹주의 의상을 재현한 것을 비롯, 배냇옷, 색동저고리, 버선 등 전통 누비옷들이 대거 전시됐다. 또 3월 24일에는 한국의 무형문화재 107 호로 지정된 ‘누비장’ 김해자(金海子) 님의 강의가 마련돼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색동 저고리가 돋보이는 아이 누비옷.
뉴욕=김치김 칼럼니스트 kimchiny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