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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훈의 세상속으로
대경중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2학년 겨울에 가족과 함께 미국에 왔다. 뉴욕주 답스페리중고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 2008년 뉴욕주립대(SUNY) 플래츠버그 최초의 아시안선수로 스카우트 됐다. 농구볼만 잡으면 행복했던 ‘바스켓볼 키드’에서 세상속으로 뛰어든 ‘열혈남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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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즐긴 ‘농구월드컵’

FIBA 농구월드컵 직관기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9-09-18 (수) 0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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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BA 농구 월드컵의 개최국이 중국으로 결정되면서 중국에 온 뒤 한동안 즐기지 못하였던 농구 경기 직관을 다녀왔다. 북경 시내 서쪽 외곽에 위치한 우커송 경기장을 다녀왔다.

 

우커송은 지금은 은퇴한 전 미국 NBA 선수 스테판 마버리가 CBA 시절 3회 우승 업적을 이룬 소속 구단 베이징 덕스의 홈구장인 한편, 시민들을 위한 실내외 농구 코트 및 각종 공공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북경 농구인들에겐 최애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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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농구인으로서 우커송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학원 시절 베이징 덕스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적도 있었고 실내 농구 코트를 빌려 진행한 교내 대회에도 출전했었다.

 

나에겐 농구가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던만큼, 이번 방문은 농구 월드컵 직관에 큰 의미가 있었다. 32개 국가가 참가한 이번 월드컵은 831일부터 915일까지 북경, 상해, 광주 등을 포함한 중국 8개 도시를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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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날 직관한 두개의 경기 모두 상위권에 랭크된 국가 간의 경기가 아니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커송은 분명 이전에도 몇번 와본 곳이지만 매번 농구만이 목적이었던터라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야외 쇼핑센터의 존재를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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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디다스 등 농구와 관련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주로 각종 의류 매장, 식당, 게임 센터 등이 즐비해서 꼭 농구인이 아니어도 연인이나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절한 곳으로 생각된다.

 

업무에 치여 사는 요즘, 주말만 되면 방 안 침대 위에 널부러져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FIBA 월드컵 개최국이 중국으로 선정된 덕분에 나도 모처럼만에 농구와 소통하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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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노정훈의 세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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