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5월25일, PM 06:29:38 파리 : 5월26일, AM 01:29:38 서울 : 5월26일, AM 08:29:38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한국필진
·강명구의 마라톤문학 (352)
·국인남의 불편한 진실 (11)
·김영기의 민족생명체 (18)
·김정권(Quentin Kim)의 음악 (6)
·김지영의 Time Surfing (25)
·김해성목사의 지구촌 사랑나누기 (62)
·노이경의 사람과 사람사이 (2)
·박기태의 세계로가는 반크 (114)
·박상건의 삶과 미디어 읽기 (5)
·서경덕의 글로벌코리아 (5)
·소곤이의 세상뒷담화 (166)
·유현희의 지구사랑이야기 (12)
·이래경의 격동세계 (146)
·이재봉의 평화세상 (114)
·이춘호의 이야기가 있는 풍경 (5)
·정진숙의 서울 to 뉴욕 (22)
·최보나의 세상속으로 (7)
·켄의 글쟁이가 키우는 물고기 (6)
·한종인의 자연 메詩지 (167)
·혜문스님의 제자리찾기 (28)
·황룡의 횡설수설 (150)
·흰머리소년의 섞어찌게 세상 (10)
박기태의 세계로가는 반크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활동을 통해 세계속에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여나가는 지구촌 한국 청년들의 땀과 열정을 소개한다. 반크와 함께 세계로 가는 대한민국을 기대하세요!

총 게시물 114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반크, 中정부 ‘한글퇴출’정책 세계 알린다

소수민족 동화 강요 파문
글쓴이 : 박기태 날짜 : 2020-10-15 (목) 07:23:05

소수민족 동화 강요 파문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존중해야

 

 

반크가 중국정부의 조선족 교과서 한글 퇴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에 착수합니다!

 

중국 정부는 현재 조선족, 몽골족 등 중국내 소수민족들에 대해 중앙집권적 교육과 중국 문화에 동화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수민족들은 자신의 모어(母語)에 담긴 전통과 문화를 습득하고, 자신의 뿌리와 연결될 권리가 박탈되고 있습니다.

 

조선족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은 올해 20209월부터 순차적으로 어문 정치과목은 2021년부터, 역사과목은 2022년부터 순 중국어로만 가르쳐야합니다.

 

중국 랴오닝성, 지린성 등에 있는 일부 조선족 초·중학교 학교에서는 올 9월 신학기부터 한글이 빠진 중국어 국정교과서 어문(語文)’을 국어 교재로 사용하게 됩니다.

 

몽골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정책이 적용됩니다.

 

이에 대해 몽골족 학부모 학생 수천 명이 우리의 모국어는 몽골어라며 시위를 벌이고 등교 거부 운동을 벌였습니다.

 

시위와 관련하여 130명이 넘는 몽골인들이 체포당했습니다.

 

티베트어 보존캠페인을 벌인 티베트인 사업가는 분열선동죄라는 명목으로 5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반크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중국정부의 조선족 교과서 한글 퇴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합니다.

 

우선 반크는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이 문화 다양성 보전을 추구하는 유네스코 존립 목적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전세계 유네스코 위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알려나가는 글로벌 청원을 올렸습니다.

 

우선 반크는 4억명이 가입된 미국의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change.org) 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반크는 세계적인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중국정부의 조선족 교과서 한글 퇴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립니다!'라는 국제청원을 올려 외국인들과의 연대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청원하러 가기: http://maywespeak.com/language

 

 

 

중국 조선족 한국어퇴출파문.jpg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는 유네스코의 목적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할 때 가장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반크는 청원에서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선언 전문과 2020 유네스코 세계 모어의 날 오드리 아줄레 사무총장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유네스코가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중국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강하게 내줄것을 요구합니다

 

개인차원에서 모어가 아닌 언어를 통한 학습은 유네스코 연구결과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방해하고 교육에서의 불평등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2020 유네스코 세계 모어의 날 오드리 아줄레 사무총장 메시지

 

반크는 유네스코가 분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기구의 존립 목적에 반하는 소수민족 언어 말살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를 위해 반크는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에 대해 유네스코가 견해를 밝힐 것을 요청합니다!

 

이를 통해 반크는 유네스코가 중국의 이익에 봉사하는 국가 기구인지, 교육과 인권에 봉사하는 국제기구인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반크는 글로벌 청원을 통해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려 인류의 언어유산을 보호하고,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계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반크는 또한 관련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해 SNS 를 통해 배포해나갑니다.

 

유네스코는 중국 소수민족들이 자신의 모어에 담긴 전통과 문화를 습득하고, 자신의 뿌리와 연결될 권리가 박탈되는 현실을 침묵하면 안됩니다.

 

반크는 유네스코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해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디지털 포스터는 유네스코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요?” 카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네스코(UNESCO) 로고를 패러디해서 왼쪽에는 UNESCO 대신 중국을 상징(象徵)하는 CHINA, 오른쪽에는 세계를 상징하는 WORLD 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반크는 유네스코가 인류의 언어유산을 보호하고,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계를 만들어나가줄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포스터 내려받기>

 

https://www.flickr.com/photos/vank1999/albums/72157716095570308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