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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육불의 역사왜곡 비판 제51-55부

-동북통사(東北通史)를 중심으로-
글쓴이 : 김태영 날짜 : 2024-07-06 (토) 17:48:46


51부. 공손씨의 멸망



 


둘째, 요수(遼隧)를 요대(遼隊)라고도 하는데 윗 인용문에서 남쪽으로 요대현 옛 성을 경유한다하였으므로 양평의 남쪽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논자는 대요수가 황하를 향해 서쪽으로 꺾이는 지금의 신강(新降) 남부 일대라고 주장한다. 요대의 정확한 위치를 확정지울 수는 없으나 산서성 남부의 한 곳을 설명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셋째, 수산(首山)은 수양산(首陽山)을 달리 부르는 이름으로 산서성 남서부 황하가 굴곡하는 곳에 위치한 산이다.

넷째, 요구(遼口)란 요수의 입구라는 의미로 대요수가 황하로 진입하는 곳을 가리키는 것이며 지금의 산서성 하진(河津) 남서쪽이다.

다섯째, 양수(梁水)는 산서성 서부에 위치한 여량산맥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소유수의 발원지와 같은 곳이다. 양수의 위치를 실증하기 위해 <신당서><수경주>를 살펴보겠다.

()은 대요(大遼)와 소요(少遼)가 있다. 대요는 말갈의 서남쪽 산에서 흘러나와 남으로 안시성(安市城)을 거쳐 흐른다. 소요는 요산(遼山)의 서쪽에서 흘러나와 역시 남으로 흐르는데, 양수(梁水)가 새외(塞外: 요새 밖)에서 나와 서쪽으로 흘러 이와 합류한다. 마자수(馬訾水)가 있어 말갈백산(靺鞨白山)에서 흘러나오는데, 물빛이 오리머리와 같이 푸르러 압록수라 부른다.

국내성(國內城) 서쪽을 거쳐 염난수와 합류한 다음, 다시 서남으로 흘러 안시()에 이르러 바다(: 황하)로 들어간다. 평양성(平壤城)은 압록의 동남에 있어 큰 배로 사람이 건너다니므로 해자(塹濠) 역할을 한다.”

라고 하여 소요수가 서쪽에서 발원하여 남으로 흐르다가 양수(梁水)가 나와 소요수와 합류한다고 했다. 산서성의 하천을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중국 김육불의 역사왜곡 비판>-동북통사(東北通史)를 중심으로- 52

15. 공손씨의 멸망

 

다음은 <수경주>의 기록이다.

또 현토 고구려현에 요산(遼山)이 있고, 소요수가 발원한다. 고구려현은 옛 고구려, 호국(胡國)[고구려] 이다. 한무제 원봉 2, 우거를 평하고, 현토군을 여기에 설치하였으며 왕망이 하구려라 하였다.

소요수는 요산에서 발원하여, 서남쪽으로 흘러 요양현을 지나 대량수와 만난다. 대량수는 북 요새 밖으로 흘러나와, 서남쪽으로 흘러 요양에 이르며 소요수로 들어간다. <지리지>에서 말하기를, 대량수는 서남쪽으로 요양에 이르러 소요수에 들어간다.

<군국지>에서 말하기를, (요양)은 옛 요동에 속하였고 후에 현토에 들어갔다. 그 물은 서남쪽으로 흘렀으며 본래 량수(梁水)이다.

소요수는 또 서남쪽으로 양평현을 경유하여 염연(淡淵)이 되고, ()나라 영가 3년에 물이 말랐다. 소요수는 또 요대현을 경유하여 대요수로 들어간다. 사마선왕이 요동을 평정하여, 소요수 위에서 공손연을 베었다. [소요수]는 서남쪽으로 요대현에 이르고, 대요수(大遼水)로 들어간다.”

라고 설명하고 있어 요산에서 소요수가 발원하여 서남쪽에서 흘러나와 남쪽으로 흐르다가 양수와 합류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요양현은 옛 요동에 속했는데 나중에 현토에 들어갔으며 대량수가 서남쪽으로 흘렀는데 이 물이 본래 양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양평, 요수(요대), 수산(수양산), 요구, 양수는 모두 요동이라고 부르던 고구려의 핵심 강역인 산서성에 위치한 하천이며 산()으로 요약된다.




따라서 김육불의 나는 생각하기를 양평은 지금의 요양(遼陽)이고, 요수는 지금의 해성(海城) 서쪽 근해의 땅이고, 수산은 지금의 요양성(遼陽城) 서남쪽 15리에 있는 수산이고, 요구는 지금의 요하(遼河)가 바다에 들어가는 입구이니 곧 지금의 삼분하구(三岔河口)이고, 양수는 지금의 요양(遼陽) 태자하(太子河)이니 성() 동남쪽으로부터 서북쪽을 향하여 흘러 혼하(渾河) 요하(遼河)와 합류하여 바다에 들어가는 것이다라고 한 주장은 허구임이 1차사료와 문헌자료에 의해 뚜렷하게 고증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에서

 

<중국 김육불의 역사왜곡 비판>-동북통사(東北通史)를 중심으로- 53

16. 관구검의 고구려 토벌

 

관구검의 환도성 침략 사건은 제5절 동북사의 범위와 시대구분에서 김육불의 견해를 비판하는 둘째 이유를 들어 <그림 13>과 함께 논거를 제시하면서 이미 밝힌 바 있다.

이 절에서는 가능한 한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제5절에서 설명하지 못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김육불은 참으로 오환과 선비가 요서(遼西) 하삭(河朔)의 북쪽에서 번성하여 그 세력이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여서 실로 고구려를 능가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어 요서와 하삭은 황하(黃河)를 세로로 나눈 경도 110도 산서성 좌측 지역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육불은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관구검의 비석이 모두 세 곳이니 하나는 숙신 남쪽 경계이고 둘은 불내성이고 셋은 환도산이었다. 숙신 남쪽 경계는 지금 조선과 길림의 경계에 있고 불내성은 지금 조선의 동해안에 있고 환도산은 고찰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육불의 견해는 다음과 같이 계속된다. “비류수의 소재를 찾는다면, 당연히 지금 동가강(佟家江) 유역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일본 사람 하야시(林泰輔)가 동가강 지류의 부이구(富爾溝)라고 했는데 실로 사실에 가깝다.

양구는 혹 부이구가 동가강에 들어가는 입구이고, 또 동가강을 가지고 비류수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압록강을 비류수라고 하는 것보다 낫다. 아마 위군(魏軍)이 동가강을 거슬러 올라가 압록강에 진입하였으면, 서북쪽으로 진행하여 바로 환도산 아래에 이를 수 있었을 것이니, 이른바 양구 혹 동가강이 압록강에 들어가는 입구였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도 김육불은 1차사료나 문헌자료에 근거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수필형식으로 나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숙신(단군조선)과 환도산은 산서성 남부를 일컫는 말이며 환도성을 불내성으로 오기한 것이다.

김육불은 숙신 남쪽 경계는 지금 조선(이씨조선)과 길림의 경계에 있고 불내성은 지금 조선(이씨조선)의 동해안에 있다는 전혀 근거없는 억설을 하면서 환도산은 고찰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또한 실로 사실에 가깝다”, “오히려 것 보다 낫다”, “아마 하였다면”, “있었을 것이다”, “였을 것이다등 비과학적인 희망 사항을 총동원하고 있다.

관구검이 환도산(丸都山)에 있던 고구려의 환도성(丸都城)을 불지른 엄청난 사건인데 어찌 환도산을 고찰할 수 없다고 할까? 역사를 왜곡하기 위한 김육불의 의도적인 태도로 보이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함께 환도산의 위치를 밝혀보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에서

 

 

<중국 김육불의 역사왜곡 비판>-동북통사(東北通史)를 중심으로- 54

16. 관구검의 고구려 토벌

 

<梁書(양서)>에 고구려의 국토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고구려는 사방 약 2천리이다. 국토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고, 요수(遼水)가 그 곳에서 흘러나온다. 그 나라의 왕도(王都)는 환도산(丸都山)의 꼬리부분에 있다.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넓은 들판이 없어서 백성들은 산골짜기에 의지하여 살고 시냇물을 식수로 한다.“

<南史(남사)>에도 고구려에 요산(遼山)이 있어 요수(遼水)가 흘러나오고 당시의 도읍지는 환도성(丸都城)이라 기록하고 있다.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천리에 있다. 그 선조에 대한 사적은 <北史(북사)>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국토는 사방 약 2천리이다. 나라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어 요수(遼水)가 그 산에서 흘러나온다. () () 시대에는 남으로 조선(朝鮮), 예맥, 동으로 옥저, 북으로 부여와 인접하였다. 그 나라의 왕도(王都)는 환도산(丸都山) 꼬리부분에 있다. 땅은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넓은 들판이 없어 백성들은 산골짜기에 의지하여 살면서 시냇물을 식수로 한다.“ 라고 알려주고 있다.




<양서><남사>의 사서(史書) 가운데 왕도는 환도산 꼬리부분에 있다.’라고 해석한 필자의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원문은 其王都於丸都山下(기왕도어환도산하)”라 되어 있다. 사람들은 ()’아래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이 사서의 해석에서는 아래라고 해석하면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 고구려의 환도성은 안시성과 함께 산서성 남부에 위치한 환도산(丸都山)에 있었는데, 이 환도산은 말처럼 생겨 말머리 부분을 마수산(馬首山)이라고 부르고, 말꼬리 부분은 마미산(馬尾山)이라 불렸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중국 김육불의 역사왜곡 비판>-동북통사(東北通史)를 중심으로- 55

16. 관구검의 고구려 토벌

 

말머리 부분에는 안시성(安市城)이 있었고 말꼬리 부분에는 환도성(丸都城)이 있었기 때문에 ()’아래라고 해석하지 않고 꼬리부분이라 해석한 것이다.

자전(字典)을 찾아보면 하()의 뜻에 물건의 머리와 반대되는 쪽 끝이라 되어있다. 만약 하()아래라고 해석한다면 앞뒤 문맥으로 보아 전혀 논리성이 없는 것이다.

땅이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넓은 들판이 없어 백성들은 산골짜기에 의지하여 살면서 시냇물을 식수로 한다.”라고 했는데, 도성이 환도산 아래 있다면 산골짜기가 아니므로 산골짜기에서 나오는 시냇물을 마실 필요가 없는 것이 논리적이다.

환도산 위에 도성(都城)이 위치하였기 때문에 산골짜기의 물을 마셨던 것이다. 김부식은 같은 산에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에 안시성과 환도성이 각각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기에 <三國史記(삼국사기)/地理志(지리지)>에서 안시성은 혹 환도성이라 한다.”라고 적었던 것이다.

정리하면 관구검이 [침략한] 고구려의 도읍지인 환도성은 환도산 위 꼬리부분에 있었으며 이 환도산은 지금의 화염산(火焰山)이고 비류수(沸流水)는 환도산의 서쪽으로 산서성에 위치한다로 요약된다.

그러므로 환도산 남부가 조선(단군조선)인 숙신이고 환도성이 고구려의 도읍지로 불내성이라 오기한 것이다. 이들 모두 산서성에 있었던 지명들로 김육불이 주장하는 길림이나 이씨조선 동해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김육불은 한결같이 허구(虛構)와 억단(臆斷)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들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면 다음 <그림 22>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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