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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우리글자인 이유원리-召

글쓴이 : 김태영 날짜 : 2024-03-29 (금) 18:20:43


 

():

 

= (: , 무기, , 권력) + (: , 말하다) =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입을 가진 사람의 뜻으로 부르다, 명령하다)

 

<자전상의 정의>:

 

+(). 甲骨文은 받침위에 술 그릇을 놓고, 그 위에 칼을 두 손으로 들고 있는 글자 모양이므로, 축문을 외면서 신을 부르는 의식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짐. 일반적으로 부르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우선 소()라는 글자의 뜻풀이에 앞서 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칼은 두 종류로 도()와 검()이 있다. 뚜렷한 차이는 없으나 저자가 우주철학사상으로 글자를 풀어보면 도()는 휴대하기가 쉬운 작은 칼로 일종의 호신용 칼을 뜻하고 검()은 많은 사람을 동시에 살상할 수 있는 큰 칼을 의미하는 글자이다.

 

그러므로 도()는 항상 쉽게 소지할 수 있는 무기이지만 검()은 전쟁이나 대중을 상대로 동시에 많은 사람을 죽일 이유가 아니라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무기이다.

 

()는 무기인 칼 즉, 힘과 권력을 뜻하는 도()와 입()의 합성어다. 따라서 사람을 헤칠 수 있는 칼과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란 의미에서 명령하다, 부르다의 뜻글자가 되었다. 말은 입에서 나온다. 권력이 있고 힘이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칼처럼 무섭다.

 

발음은 같으나 뜻이 다른 소()라는 글자를 함께 풀어보자. ()는 보통사람() + 작은칼() + 말하는입()의 조합어로 힘을 가진 사람이 보통 사람에게 명령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소개하다, 돕다의 뜻글자가 되었다.

 

보통 사람은 변변치 못해 스스로 짝을 구하는 일이 쉽지않다. 그래서 장가들고 시집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소개쟁이(중매쟁이)의 힘을 빌리게 된다. ()는 소개하거나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일을 주선한다는 뜻이다.

 

()와 소()는 발음은 같으나 이토록 그 의미가 다르다. 그래서 한자를 뜻글자라고 하는 것이다. 한자는 우리글자이다.

 

국민을 어리석게 만들고 자기 자식의 대학 진학을 위해 박정희(朴正熙)가 폐지한 한자를 이제는 다시 한글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 이유이다. 한자를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보다 철학(哲學: 지혜를 사랑하는 것)적 사유(思惟)의 폭이 넓다.

 

*글자뜻:

 

(1) 부를소(윗 사람이 말이나 글로 남을 오라하다) (2) 부름소

 

*추가(追加):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快癒)를 기원하며 박기서(朴琦緖) 같은 의인(義人)이 나타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에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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