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辛(신):
= 立(립: 서다, 나타나다, 드러나다, 일어나다) + 十(십: 동서남북, 사방팔방, *53항 참조) = 辛 (태양이 동쪽에서 힘차게 솟아 하루가 시작되는데 해가 솟는 동쪽에 무엇이 나타난다는 것은 새롭게 하다의 의미이며 감히 눈부신 햇빛에 서있다는 뜻에서 파생하여 독하다, 맵다)
<자전상의 정의>:
문신을 하기위한 바늘을 본뜬 것으로, ‘괴롭다, 죄’의 뜻을 나타냄.
*해설:
신(辛)은 나타나다, 드러나다, 일어나다, 세우다의 뜻인 립(立)과 동서남북의 방향을 나타내는 십(十)의 합성어다.
십(十)은 위쪽이 동쪽이고 아래쪽이 서쪽이다. 동쪽에서 나타나고 드러나고 일어나는 것은 태양이며 태양은 서쪽으로 진다. 따라서 신(辛)이란 태양이 솟아오르는 동쪽에서 밝은 태양이 나타난다는 의미로 새롭게 하다의 뜻이다.
동쪽에서 떠오르는(일어나는) 눈부신 햇살을 감히 쳐다본다는 의미에서 파생하여 독하다, 맵다의 뜻을 갖는 글자다.
신(辛)씨는 김씨에서 유래된 성씨이다. 그러므로 신(辛)씨는 소호금천씨(少昊金天氏)의 후예이다. 소호금천씨는 오늘날의 청해성에 있는 천연호수인 청해(靑海, 서해, 선해)의 물가 궁상(窮桑)에서 출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소호금천씨는 서방을 개척한 서융(西戎)의 최초 임금이며 서방의 신(神)으로 불린다. 소호금천씨의 아들이 전욱고양(顓頊高陽)이며 전욱고양은 섬서성 감천(甘泉)에서 태어났으나 전욱의 도읍지는 하남성 기현(杞縣)이며 그의 무덤은 황하북부 하남성 활현(滑縣)이다.
하남성은 서역인 청해성이나 섬서성에서 볼 때 해가 뜨는 동쪽이다. “해가 솟는 동쪽에 무엇이 나타난다는 것은 새롭게 하다의 의미이며 감히 눈부신 햇빛에 서있다는 뜻에서 파생하여 독하다, 맵다”는 신(辛)이란 글자의 뜻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필자는 가끔 라면을 먹는다. 신(辛)라면을 좋아한다. 맛이 독하고 매워서 그렇다. 진라면은 비위가 상하여 오직 신라면만 먹는다. 본의 아니게 신라면 광고가 된 것 같다.
*글자뜻:
(1) 새신(새롭다) (2) 독할신 (3) 괴로울신 (4) 매울신(맵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에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