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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김의 한민족 참역사
망국적인 식민사관에 언제까지 휘둘릴 것인가. 우리 민족의 참된 역사, 진실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싸워온 재야 사학자.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한민족사관정립의식개혁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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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만들고 천체를 관측한 한민족 <下>단군조선(壇君朝鮮) 47대(2대–7대)

글쓴이 : 폴 김 날짜 : 2011-07-29 (금) 12:35:33


을축4년(BC2096) 처음으로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사용한 책력(冊曆)을 만들고 조선역서(朝鮮曆書: 조선의 달력)가 시작되고 10월을 상달이라 하여 한해의 시작으로 했다.

서량지(徐亮之)가 지은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의 기록에, “中國曆法 始於東夷 造曆者羲和子也 系出殷商 東夷先公也 東夷造曆之 事實無疑問矣(중국력법 시어동이 조력자희화자야 계출은상 동이선공야 동이조력지 사실무의문의) 중국의 달력법은 동이에서 시작되었다.

책력을 만든 사람은 희화자이다. 그의 계통은 은나라 상나라의 동이조상이다. 동이가 달력을 만든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책력이 동이에게서 시작되었음을 시인하는 대목인 것이다.

병인5년(BC2095) 봄에 하(夏)나라 학사 두사람이 력서(曆書)와 두건갑자기(斗建甲子記)를 가지고 조정(朝廷: 임금이 정치를 집행하는 곳)에 들어왔다. 기사8년(BC2092)에 신독(身毒: 천축국의 전신으로 감숙성, 청해성, 신강성, 서장성 일대)나라 사람이 표류하여 동해빈(東海濱: 산동성과 하남성 경계에 있던 천연호수로 당시에는 동해, 발해, 거야택, 대야택의 해변가)에 닿았다. 신미10년(BC2090)에 흉년이 들어 창고에 쌓아두었던 곡식을 풀어 백성을 구제하였다.

• 천체의 운행을 관측


갑술13년(BC2087)에 감성관(監星官: 천체를 관측하는 관리)에게 혼천기(渾天機: 천체의 위치와 운행을 관측하는 기계)를 만들게 하여 천도(天度: 하루동안 하늘이 움직이는 단위)와 합하게 하였다.

정축16년(BC2084)에 단제께서 고역산(古歷山: 위치 불명)에 행차하여 제천단(祭天壇)을 쌓고 주위에 근수(槿樹: 무궁화)를 많이 심고, 그해 7월에 단제께서 비류강(沸流江: 내몽고 지역)을 지나 강동(江東: 비류강의 동쪽)에서 붕어하시어 그곳에 장사하였다.

 

▲ 비류강(沸流江) www.zh.wikipedia.org

비류강은 비류수(沸流水)를 뜻한 것으로 보이며 고구려의 최초의 도읍지(都邑地)였던 졸본천(卒本川: 흘승골성)과 가까이 있는 강으로 보인다. 졸본천은 압록수 (鴨綠水)의 동북쪽이라 했으니 산서성山西省에 있는 현재의 분수(汾水: 당시의 압록수)의 동북쪽으로 내몽고 지역으로 추정된다. 후에 북부여(北扶餘) 영토가 된 곳으로 몽고의 부이르 호수란 설도 있다.

태자가 제위(帝位)에 오르니 제6세 단군이시다. 제6세 달문(達門: BC 2084-BC2048) 단군 계미6년(BC2078)에 맏아들 한속(翰粟)을 태자로 삼고 을지선(乙支仙)을 수재(首宰: 최고의 재상)로 삼고 연석천(淵石泉)을 상장(上將: 최고의 장수)으로 삼았으며, 진무경(陳無競)을 섭사직(攝司職)으로 삼고 관기을(關基乙)을 숙정사(肅政使)로 삼았다.

갑신7년(BC2077)에 천리마(千里馬)를 바치는 자가 있었는데, 단제께서 이르시기를 “천자(天子)는 다니는 길이 일정하니 경사로운 일에는 하루 40리, 사사로운 일에는 하루 50리다. 국기(國旗)는 앞에 있고 따르는 자는 뒤에 있어 혼자서 다닐 수 없으니 내가 천리마를 타고 혼자 어디를 가겠는가.” 하시고 이르시기를 “나에게 헌납하는 말을 받지 않는 것은 사방에서 와서 바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라고 하셨다.

을유8년(BC2076) 갈모후(葛毛侯)가 반란(反亂)을 일으켜 단제께서 장수를 보내 평정(平定: 난리를 평온하게 진정시킴) 하였다. 정해10년(BC2074) 하(夏)나라 조공사절(朝貢使節)이 왔다. 무자11년(BC2073) 팔부루(八夫婁)를 상장(上將)으로 삼고 삼군(三軍)을 독려하게 하였다.


• 열국회의와 신선술


임자35년(BC2049) 열국의 왕후(王侯)를 상춘(常春: 길림성 장춘長春)에 모이게 하니 큰나라가 2, 작은나라가 20, 추장이 3,624였다. 단제께서 신지(神誌: 역사를 기록한 직책)인 발리(發理)로 하여금 서효사(誓效詞)를 짓게 하였다.

그 시(詩)에 이르기를, “ 진한(眞韓)은 나라안을 안정 시키고 모한(慕韓: 마한)은 왼쪽을 보살피며 번한(番韓: 변한)은 남쪽을 대비하니 저울 그릇은 백아강(白牙岡) 이고 저울대는 소밀량(蘇密浪)이며 저울추는 안덕향(安德鄕)이다.

계축36년(BC2048) 단군께서 돌아가시니 태자인 한속(翰粟)이 즉위하였다. 제7세 한속(翰粟 혹은 한율: BC 2048-BC1994) 단군 원년인 갑인년(BC2047) 맏아들 우서한(于西翰)을 태자로 삼았다. 을묘2년(BC2046) 궁성(宮城) 동쪽에서 감천(甘泉: 맛있는 물)이 솟아났다.

계해10년(BC2038)에 방사(方士) 윤파노(尹巴奴)가 신선술(神仙術)을 말하였으나 단제께서 믿지 않았다. 무인25년(BC2023)에 온백(溫伯)이 단제께 하(夏)나라를 얻는것이 좋겠다고 하니 단군께서 “남의 나라를 빼앗는 것은 군자(君子)의 도리가 아니며 영토를 얻기 위해 생명을 해치는 것은 어진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하(夏)나라 왕이 이 일을 전해 듣고 사자(使者)를 보내 사례하였다. 기묘26년(BC2022) 큰 흉년이 들어 창고의 곡식을 풀었다. 신축48년(BC2000) 백성의 세금을 반으로 감했다. 정미54년(BC1994) 단제(壇帝)께서 붕어(崩御)하시어 태자가 즉위하니 이 분이 제8세 단제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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