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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인 식민사관에 언제까지 휘둘릴 것인가. 우리 민족의 참된 역사, 진실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싸워온 재야 사학자.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한민족사관정립의식개혁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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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韓字가 우리 글자인 이유 원리

글쓴이 : 김태영 날짜 : 2022-01-30 (일) 13:34:08




40. ():

 

= (: 하늘, , 행성) + (: 상하로 통하다, 꿰뚫다) + (: 돼지머리) + (: 여자, 계집) =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물인 돼지머리를 준비하는 여자란 뜻에서 아내처임)

 

<자전상의 정의>: + + . ‘은 비녀를 본뜬 모양. 비녀에 손을 대고 머리를 매만져 꾸미는 여자의 모양에서, ‘아내의 뜻을 나타냄.

 

*해설:

 

아내처()자는 하늘(), 상하로 통할곤(), 돼지머리계(), 계집녀()로 구성된 합성어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물인 돼지머리를 준비하는 여자란 뜻에서 아내처자이다. 선조들이 다른 별에서 이곳 지구인 땅에 이주해와 자신들이 살다 온 하늘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제물로 돼지머리를 바쳤다. 따라서 한집에서 같이 살면서 손쉽게 제사의 제물로 돼지머리를 준비하는 여자라는 뜻에서 아내처가 된 글자다.

 

여자라고 하여 모두 돼지머리를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아내와 애인(愛人)은 다르다. 애인은 아내와 달리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돼지머리를 제물로 준비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48세의 퇴계와 18세의 두향, 39세의 율곡과 12세의 유지, 46세의 이승만과 22세의 노디 김, 김삿갓과 가련, 그리고 서경덕과 황진이의 연인 이야기는 그 시대를 풍미했던 연정의 서사시다. 그러나 이 여인들은 돼지머리를 준비 할 수 있는 처()가 되지 못했다.

 

인간의 두뇌는 세 가지 필수 기관으로 되어있는데 파충류머리(Reptilian brain: 본능적인), 포유동물의 머리(Mammalian brain: 감정적인), 그리고 인간의 머리(Human brain: 이성적인)가 그것들이다.

 

파충류의 본능은 음식물, 주거 그리고 종족유지를 위하여 상대를 찾는 일을 하지만 파충류 머리는 도전적인 행동이나 제사의식(祭祀儀式)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은 제사의식을 본능적으로 타고나 옛부터 하늘에 제사지내는 일을 생활화 해왔다. 그런 이유로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은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돼지머리를 제물로 바쳤다.

 

지혜가 발달 될수록 본능적(本能的)이고 감정적(感情的)인 두뇌에서 이성적(理性的)인 단계로 진화하는 것이다. 본능적인 삶은 매우 단순하다.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고, 아무것도 계획할 필요도 없으며, 아무것도 배울 필요가 없다. 그런데 지혜는 역사에서 얻어지고 역사는 지식에서 얻어지며 지식은 책으로부터 얻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지혜를 얻는 길은 쉬워진다.

 

식견이 없어 자신의 머리로 직접 생각해보지 않고 사실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남들이 하는 말에 쉽게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일반적으로 매우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으로 이성적이지 못하니 지혜도 없다.

 

이성이 없는 사람은 인간이라 할 수 없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라면 하루빨리 파충류()의 본능과 감정적인 동물의 두뇌에서 탈피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글자뜻:

 

(1) 아내처 (2) 시집보낼처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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