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 典(전):
= 冊(책: 서적) + 一(지: 땅, 떠받치는 의미) + 八(팔: 8, 다수, 많다) = 典 (여러 사람들이 땅에서 떠받치는 중요한 서적이란 뜻에서 법전)
<자전상의 정의>: 冊+丌. ‘冊책’은 책의 상형. ‘丌기’는 물건을 얹는 받침의 상형. 귀중한 책의 뜻에서, 파생하여 ‘법, 모범, 서적’등의 뜻을 나타냄.
*해설:
책(冊)자는 대나무를 쪼개 실로 엮어 글을 썼던 대쪽 모양을 한 것이다. 일(一)이 하나만 사용되었지만 이때는 하늘로 보지 않고 땅으로 풀이한다. 일(一)이 어떤 글자에 어떻게 조합되었느냐에 따라 풀이를 달리한다. 이런 원리를 천인지삼원일체(天人地三元一體) 우주철학사상이라 설명한 바 있다.
팔(八)은 여덟이란 글자지만 다수, 많다는 복수의 의미이다. 따라서 전(典)은 여러 사람들이 이 땅에서 받드는 책으로 중요한 서적임을 의미한다. 그래서 법전이라 해설하는 것이다.
역사적 사실을 증거 하거나 근거가 되는 문헌 기록을 제시하는 것을 전거(典據)라 한다. 따라서 전거를 제시하지 못한 역사 이야기는 허구의 소설이다.
대한민국의 제도권 식민 반도사학자들의 역사연구 논문들은 한결같이 전거를 밝히지 못한 것들로 역사 논문이 아닌 잡설(雜說)들이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없다.
*글자뜻:
(1) 법전 (2) 책전(서적) (3) 벼슬전 (4) 바를전(옳다) (5) 전당잡힐전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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