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冷(랭) ∼1
= 冫(빙: 얼음, 얼다) + 人(인: 신神 같은 사람) + 一(인: 신에 미치지 못한 사람) + 卩(절: 무릎을 꿇다) = 冷 (신 같은 인간이 사람들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은 법령이나 명령인데 이런 명령이나 법령은 얼어붙은 얼음과 같다는 의미에서 찰랭)
<자전상의 정의> : x(冫)+令(音). ‘x빙’은 ‘얼음’의 뜻. ‘令령’은 신(神)의 뜻을 묻다, 시원스럽다의 뜻. ‘시원스럽다, 차가워지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랭(冷)자는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뜻하는 빙(冫), 글자 맨 위에 있는 큰 글자로 쓰인 신(神) 같은 인간(人), 신에 미치지 못한 인간(一), 무릎을 꿇게 하는 의미의 절(卩)로 이루어진 글자다. 신과 같은 능력이 있는 즉 임금이나 군주가 일반 백성들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하기 위해서 명령을 하고 법령을 제정하는 것은 마치 꽁꽁 얼어붙은 차가운 얼음과 같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글자다.
물수(氵)는 획이 셋인데 얼음빙(冫)은 획이 둘 뿐이다. 물이 흐르는 모양과 얼음이 꽁꽁 얼어 물이 흐르지 못한 상황을 표시한 선조들의 지혜다.
자주정신이 있고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타인의 명령이나 법령의 속박을 원치 않는다. 차갑고 싸늘한 살맛나지 않는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간섭이나 구속이나 속박은 노예를 뜻하고‘ㅁ’같은 나라의 속국민(屬國民)임을 의미한다. 국군통수권도 없는 나라를 어찌 자주국(自主國)이라 할 수 있겠는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쏘련과 미국의 냉전(冷戰)이 시작되었다. 냉전이란 말을 맨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은 훌륭한 자본가이자 대통령 조언자인 버나드 버룩(Bernard Baruch)으로 1947년의 일이다.
국내외의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 미국민들을 결집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6월 5일 당시 미국의 국무장관인 마숼(Marshall)이 2차 대전 후의 유럽의 비참한 경제 상태를 완화하고 공산주의 접근을 차단하며 미국의 상권(商圈)의 문호를 개방하려는 뜻에서 마숼 플랜(Marshall Plan)이라 알려진 정책을 실시했다.
그래서 냉전은 1947년부터 시작된 것이며 냉전(冷戰)과 열전(熱戰)의 차이는, 열전은 서로 사람을 죽이지만 냉전은 소련과 미국이 서로 맞대고 무력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 전쟁을 의미한다.
*글자뜻:
(1) 찰랭(춥다) (2) 쓸쓸할랭 (3) 식힐랭(차게함) (4) 맑을랭 (5) 얼랭(얼음이 얼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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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랭) ∼2
= 冫(빙: 얼음, 얼다) + 人(인: 신神 같은 사람) + 一(인: 신에 미치지 못한 사람) + 卩(절: 무릎을 꿇다) = 冷 (신 같은 인간이 사람들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은 법령이나 명령인데 이런 명령이나 법령은 얼어붙은 얼음과 같다는 의미에서 찰랭)
<자전상의 정의> : x(冫)+令(音). ‘x빙’은 ‘얼음’의 뜻. ‘令령’은 신(神)의 뜻을 묻다, 시원스럽다의 뜻. ‘시원스럽다, 차가워지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1950년 6월 25일 냉전의 첫 열전이 시작되었다. 126대의 탱크와 1,400정의 소총으로 무장한 92,000명의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남쪽으로 진격했다. 동이배달한민족의 처참한 역사다.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가장 이익을 본 나라는 일본이다. 물론 일본국이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 때문이다.
6.25 전쟁이 발발하던 바로 그날 일본 토요다 사장 쇼타로 카미야(Shotaro Kamiya)는 미국에 도착했다. 포드자동차 회사와 면허계약을 하였다. 월 300대의 츄뤜(truck: 트럭) 밖에 팔지 못하던 토요다는 6.25전쟁으로 인하여 월 1,500대의 츄뤜을 팔게 되었다. 엄청난 돈을 벌게 된 것이다.
1983년 9월 1일 한국은 또 다시 미·쏘 냉전의 희생양이 되어야만 했었다. 칼-007(KAL-007)로 알려진 대한항공 민간비행기가 쏘련의 미사일로 격추되어 269명의 시민들이 죽음을 당했다.
45세의 천병인 조종사의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첩보 비행으로 미국의 사주를 받고 행한 무모한 행동이였다. 의도적인 첩보비행 이였다는 이유는 여러 곳에서 알 수 있다.
“캄차카 반도에서 200마일 노선을 이탈했다. 같은 시각에 미국의 스파이 비행기 RC135가 하늘에 떠 있었다. 한밤중에 뤠이건(Reagan) 대통령이 잠에서 깨워졌다. 새벽 3시 20분 일본 동경의 관제탑으로부터 33,000피트에서 35,000피트로 고공항해 하라는 지시를 조종사 천병인에게 내렸다.
대한항공은 당시에 자금압박을 받고 있었다. 천조종사가 부인에게, ‘이번 항해가 마지막이 될 줄 모른다.’고 했다.
쏘련은 당시 비행기가 불을 켜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칼-007은 약 2시간 동안 쏘련 영공에 머물러 있었다.” 200마일이면 774리다.
매번 운항하던 비행기 노선을 774리 이탈하여 운항하고 2시간 동안 쏘련의 영공에 머물렀다면 고의적인 사건임을 부인할 수 없다. 미·쏘 냉전이 우리 한국에 입힌 크나큰 해악이다.
*글자뜻:
(1) 찰랭(춥다) (2) 쓸쓸할랭 (3) 식힐랭(차게함) (4) 맑을랭 (5) 얼랭(얼음이 얼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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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랭) ∼3
= 冫(빙: 얼음, 얼다) + 人(인: 신神 같은 사람) + 一(인: 신에 미치지 못한 사람) + 卩(절: 무릎을 꿇다) = 冷 (신 같은 인간이 사람들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은 법령이나 명령인데 이런 명령이나 법령은 얼어붙은 얼음과 같다는 의미에서 찰랭)
<자전상의 정의> : x(冫)+令(音). ‘x빙’은 ‘얼음’의 뜻. ‘令령’은 신(神)의 뜻을 묻다, 시원스럽다의 뜻. ‘시원스럽다, 차가워지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냉전(冷戰)을 종식시킨 사람은 고버초프(Gorbachev)다. 미국보다 3배가 큰 땅이 쏘련 연방이였으며 지구의 6분의 1을 차지한 큰 땅덩어리가 쏘련이였다. 쏘련 연방에서만 220종의 언어가 사용되었던 엄청난 나라였다.
15개의 쏘련 연방에서 8개가 독립을 했다. 고버초프는 1991년 12월 25일 대통령직에서 사임했고 러시아는 1991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해체되고 말았다.
지구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졌던 사람이 바로 고버초프였다. 1985년 4월 고버초프는 미·쏘 양측의 핵무기를 중단하자고 발표했다.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 필자는 고버초프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죽기전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인물이었다.
만날 수 있다면 묻고 싶은 말이 세 가지 있다. 하나는 왜 권력을 포기 했는가 이고 다른 하나는 1985년에 얼굴에 눈이 3개인 9피트 장신의 외계인(外界人)을 진짜로 직접 만났는가이며 또 다른 하나는 아들이 있었었느냐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2022년 8월 30일 그는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냉전도 끝이 났지만 한국의 통일은 요원하기만 하다. 통일이 더딘 것은 미국과 사대주의자들 때문이라 믿는다. 하루 빨리 동이배달한민족의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왔으면 좋겠다. 통일은 남한과 북한 당사자들이 하면 된다. 집안싸움에 남이 개입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6자회담을 들먹이며 다른 나라들을 민족통일에 참여시키자는 주장은 나라를 망쳐온 사대주의(事大主義) 잔재 때문이다. 서로 양보하고 서로 존중하며 통일의 대업을 이루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란다.
*글자뜻:
(1) 찰랭(춥다) (2) 쓸쓸할랭 (3) 식힐랭(차게함) (4) 맑을랭 (5) 얼랭(얼음이 얼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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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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