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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중견기자의 편지. 1988년 Sports Seoul 공채1기로 언론입문, 뉴시스통신사 뉴욕특파원(2007-2010, 2012-2016), KRB 한국라디오방송 보도국장. 2006년 뉴아메리카미디어(NAM) 주최 ‘소수민족 퓰리처상’ 한국언론인 첫 수상, 2009년 US사법재단 선정 '올해의 기자상' CBS-TV 앵커 신디슈와 공동 수상. 현재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 편집인 겸 대표기자. 팟캐스트방송 ‘로창현의 뉴스로N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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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가 창간 5주년이 됐다구요!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5-06-05 (금) 1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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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뉴스로가 창간5주년을 맞았습니다. ^^

 

허다한 정보와 뉴스들로 넘쳐나는 세상, 이 세상의 유의미한 미디어가 되겠다는 당찬 목표아래 탄생한 뉴스로(Newsroh)65일로 창간 5주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뉴스로를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신 독자 여러분, 세계 10개국 100여 필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회원 가입을 해주신 뉴스로 가족 여러분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정말 척박한 환경에서도 뉴스로는 꿋꿋이 자기 길을 지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최대 민영통신사 뉴시스에 기사와 사진을 공급하는 등 포탈사이트와 여러 매체에서도 뉴스로는 자주 인용되는 미디어가 되었습니다.

 

뉴스로 필진이신 박상건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교수님은 뉴스로의 출범을 두고 세계 최초의 칼럼형 웹진이 탄생했다는 상찬을 해주시고 미디어전문 교재에 뉴스로를 소개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뉴스로<칼럼뉴스>라는 새로운 형식의 뉴스들을 선보였고 차별화된 포맷의 일반뉴스인 <꼬리뉴스>의 양대 콘텐츠로 독자들을 찾아 갔습니다.

 

사실 뉴스로칼럼도 뉴스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을 때만 해도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들이 없지 않았습니다. 칼럼이 어떻게 뉴스가 될 수 있냐고? 뉴스는 육하원칙에 의거한 정보전달이 되어야 뉴스가 아니냐고 말이죠.

 

그러나 지극히 주관적인 칼럼도 필자의 식견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보성과 나름의 시의성을 지니고 있기에 당당히 뉴스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간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각기 전문분야의 많은 필진의 칼럼들이 모여 하나의 뉴스줄기를 이루는 것입니다.

 

뉴스인것도 같고 칼럼인것도 같은 독특한 칼럼뉴스들을 그간 독자 여러분도 보셨을텐데요. 시대를 앞서가는 뉴스로의 칼럼뉴스는 요즘 많은 매체들이 뉴스 뒷이야기를 버무린 정보들을 또다른 뉴스로 공급하면서 흉내내고 있는데서더 확인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뉴스로가 이미 5년전부터 시도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겠지만요.^^) 포탈사이트에서도 자주 대문에 걸릴만큼 새로운 뉴스가 대세가 되고 있답니다. 요즘 눈길을 끄는 다음의 <뉴스펀딩>도 칼럼뉴스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또 한가지, 뉴스로를 통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주요 단어를 한자로 병기(竝記)하는 것입니다. 한자(漢字)가 아닌 한자(韓字)라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

 

여러분께서는 한자를 중국 문자로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이 한자가 우리 동이배달 한민족이 만들고 가꾼 글자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한자가 환웅시대 신지협덕이 만든 우리 민족의 고유문자라고 믿는 사람이지만 다른 이론도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자의 유래(由來)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최소한 한자는 우리 한()민족을 비롯, 중국의 한()족 만주족 몽고족 등이 함께 발전시킨 공동의 문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한자의 표기를 漢子(한자)가 아닌 韓字(한자)로 써야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漢醫院(한의원)이 아니라 韓醫院(한의원)인 것처럼 말입니다. ^^

 

한글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것은 백번 맞는 말이지만 한자를 소홀히 하고 남의 나라 문자로 취급하는 것은 커다란 망발입니다. 한자는 한글과 함께 우리 민족이 보듬고 사랑해야 할 소중한 우리의 글자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학자들은 지금이라도 한자를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고 한자 교육에 힘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 조상 전래의 문자유산을 한낱 외국책자로 매도하는 것이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로 전진하는 민족의 존립근거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관한 자세한 칼럼뉴스는 제가 2011년 한글날에 올린 글을 다시 한번 일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글날에 한자를 생각한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no&wr_id=133&page=18

 

독자 여러분! 뉴스로 가족 여러분!

 

뉴스로는 권력과 금력에서 자유로운 진짜배기 공익 언론입니다. 도처에 뉴스매체는 많지만 참된 언론은 찾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뉴스로가 또다른 5, 10, 30, 50,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입니다. 뉴스로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회원 가입을 해주시고 SNS를 통해 뉴스로의 기사들을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뉴스로는 앞으로도 언론의 양심을 지키고 정의의 필봉을 휘두르되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볼 것입니다. 먼 훗날 우리 곁에 뉴스로가 있어서 다행이야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날마다 복 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565뉴스로 대표기자 노창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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