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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캡과 서브웨이, 기차와 수상택시, 헬기까지. 뉴욕은 육해공의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지만 별다방 커피를 손에 들고 애버뉴와 스트릿을 걷는 것이야말로 뉴욕의 멋과 맛을 즐기기엔 제격이다. 연극과 마케팅에 걸쳐 활기찬 전문인의 삶을 살아가는 리타가 전해주는 아주 특별한 뉴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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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에서 뉴욕을 담다

글쓴이 : 리타 날짜 : 2011-01-17 (월) 12:23:08

나의 첫 배낭여행은 스무살 유럽이었다. 몇 년 전이었는지는 생략하도록 하고… -_-;;,

그 당시에는 자동카메라가 여행의 필수품이었고 나는 대부분의 여행에 일회용 카메라를 친구삼아 추억을 담아오곤 했었다.

박찬욱 감독은 최신작 ‘파란만장’이란 영화를 only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촬영을 했다고 하고 젊은 여행객들은 저널리스트 뺨치는 사진과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며 여행담을 공유하며 이제 심플한 디카의 수준을 넘어 DSL 카메라로 여행의 소중함과 특히 뉴욕의 화려함을 프레임에 훔쳐가고 있다.

 

뉴욕을 여행하는, 혹은 살고 있는 현지인들이라면 카메라의 모든 것 '‘B&H’를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가봤을 것이다.


 

왜 유명한가 살펴보니,

1. 비디오 오디오 최신장비 구비로 원스탑 쇼핑가능. 방송용 영화촬영용 장비를 구비한 최대 셀렉션.

2. 하나의 스트릿을 관통하며 2층규모의 커다란 덩치 자랑. 인터넷 최저가격과 비교해도 절대 우위를 자랑하는 착한 가격.

 

3. 쥬이시(Jewishs) 소유로 ‘토요일은 쉽니다’ 라는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일요일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음.

4. 독특한 쇼핑구조

바로 물건을 받고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영수증을 가지고 1층으로 가서 문을 나서기 직전 모두 계산 픽업 등.

 

카메라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하나의 필수품이 되었다. 특히 늘 변신하는 뉴욕의 하루하루는 언제 찍어도 하나의 작품이며 소장가치가 충분한 장면들의 연속이다.

 

새로운 국민취미로 각광받는 사진촬영을 위해 한번쯤 B&H를 구경할 것을 권한다. 그곳에 가면 최첨단 유행이 있고 사각 프레임에 열정을 담으려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가득하니 여러분도 그 중 하나가 되어보면 어떨까.

 

2011년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나도 SONY a55를 하나 구입하였다. 디카의 특징상 인화를 잘 안하게 되어 폴라로이드도 하나 추가해서 크레딧 카드 밸런스는 훅 떨어졌으나 내 마음만은 풍요롭고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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