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피해갈 수 없는 covid19, 일명 코로나바이러스로 29일 워싱턴주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워싱턴주를 시작으로 이미 뉴욕에서도 두 명의 코로나감염 사망자가 발표됨에 따라 미국내 긴장감과 불안감은 더 커져가고 있다
한국이 마스크 구하기 전쟁이라면 뉴욕은 핸드 새니타이저와 박테리아 박멸 스프레이, 라이졸(lysol) 품절현상에 시민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소에도 핸드 새니타이저(손소독제)를 휴대할 만큼 손 청결에 특별히 신경썼던 만큼 이번 사태에 그 필요성을 더 체감하고 있지만 진열대에서 물건을 구하기란 당분간 쉽지 않아 보인다.
한인마트에서는 중국인들이 사재기를 하는 통에 플러싱 일대에서는 비상식량을 구매하기도 어렵다. 맨하탄에서는 1인당 쌀 한 포대, 라면 한 박스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는 형편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일간지 두 곳에서는 이번 맨하탄 확진자(確診者) 뉴스를 다루는 과정에서 한인과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플러싱, 퀸즈 지역 사진을 전면에 게재해 파문이 일었다. 상관도 없는 지역과 인종사진으로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강한 비판을 받은 것이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혐오범죄, 인종차별로 오인되어 아시아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요즘 불안감을 조성해서 질서가 무너지지 않기를 조심히 기대해본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Obi Lee’s NYHO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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