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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에 도미, 현재까지 뉴욕에서 살고있다. 그동안 여타 이민자들처럼 자영업, 회사생활 등으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한편 94년부터 커뮤니티 단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민권운동 활동가의 시각으로 본 미국과 한국의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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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주년> 한국어의 재구성

글쓴이 : 차주범 날짜 : 2013-06-09 (일) 00:14:50

 

언어는 세월이 흐르며 변한다. 특히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단어의 본래 뜻이 바뀌거나 오용되기도 한다. 이민 1세 해외동포로서 직장에선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내겐 여전히 한국어가 모국어다. 그래서 나는 현 시대에 통용되는 정확한 한국어를 습득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아래 가나다 순으로 정리한 국어사전 개정판 견본은 그런 노력의 산물이다. 나는 한국어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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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家長): 생활비, 사교육비, 주택청약 부금 등을 능히 감당하며 목숨걸고 죽도록 일하다 성인병에 잘 걸리는 기혼 남성.

비슷한 말: 현금 인출기

예문: 집구석에서 자식들과 대화 한번 제대로 나눌 기회도 갖지 못한채 오늘도 가장들은 먹고살고자 발버둥댄다.

 

-가창력(歌唱力): 목에 핏대 세우고 고음을 내지르는 능력으로 나가수가 만연시킨 노래실력을 가늠하는 척도.

비슷한 말: 폐활량

예문: 관객을 숨막히게 하는 찢어지는 고음으로 발악을 하며 가창력을 과시하는 가수들을 보며 저러다 혹시 숨이 막힐까봐 걱정했다.

 

-감정노동(感情勞動): 인격모독과 갖은 진상질을 해대는 고객들을 상대하며 목구멍이 파출소인 죄로 서비스업 종사원들이 치르는 징벌.

비슷한 말: 노예생활

예문: 주로 여성들이 대부분인 감정노동이 심한 업종의 종사원들은 개진상떠는 고객들에게도 웃음을 잃지않아야 하는 그지같은 상황에 자주 처한다.

 

-관행(慣行): 과거에 저지른 구린 행적을 변명하려고 사용되는 조어.

비슷한 말: 비리, 탈법행위

예문: 자신의 과거 비리가 당시엔 관행이었다고 해명하는 장관 후보자들에게 말한다. 그럼 당시로 돌아가 장관질 해라.

 

-격려(激勵): 우월적 지위에 있는 남자가 여직원의 신체를 만지는 손장난.

비슷한 말: 추행

예문: 윤창중은 자기가 꼬라지를 부려 고생한 여성 인턴을 격려하려고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photo by NEWSIS 강진형기자

 

-개혁(改革): 근원적 체재변화가 생략된 약간의 제도개선 시늉으로 불평등 사회구조를 유지하는 권력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단어.

비슷한 말: 야바위

예문: 개혁세력을 자임한 노무현 정권 5년동안 대한민국은 삼성공화국이 되었다.

 

-고시원(考試院): 일용직 노동자, 알바로 연명하는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1평 가량의 저렴한 주거지.

비슷한 말: 쪽방

예문: 옆방에서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얇은 고시원 벽을 타고 들려오자 싱글남은 괴로워하며 잠을 설쳤다.

 

-공공질서(公共秩序): 모든 국민이 조용히 입닥치고 쥐죽은듯이 사는 미덕.

비슷한 말: 정권안위

예문: 공공질서 확립의 사명감에 불탄 경찰이 진압봉으로 집회 참가자의 머리를 깨부셨다.

 

-공인(公人): 확고한 기준없이 공공복리와 상관없는 직종에 종사하는 유명인들까지 싸잡아 지칭하는 호칭.

비슷한 말: 연예인

예문: 연예인은 공인(?)이므로 사생활 노출과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국민여동생(國民女同生): 못생기면 자격미달인 성인 남자들이 성적 로망을 투영하는 어린 여성.

비슷한 말: 로리타

예문: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남자 아이돌 애랑 잤을지도 모른다고 상실감에 징징거리는 새끼들은 여동생이랑 섹스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국위선양(國威宣揚): 한국 국적의 사람이 외국에서 주목받는 성공을 거두면 발생한다고 믿는 실체가 모호한 허무맹랑한 개념.

비슷한 말: 국격

예문: 양아치 취급받던 싸이가 기존과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 강남 스타일로 세계적으로 뜨자 갑자기 국위선양의 선구자 대접을 받고있다.

 

-국익(國益): 모든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이란 절대 존재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을 감추고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위해 보통 사람들의 희생을 강요하며 동원되는 개소리.

비슷한 말: 재벌그룹 당기순익

예문: 한미 FTA를 비롯해 국익을 명분으로 추진된 정책들로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입었다는 증거는 없다.

 

-국제영화제(國際映畵祭): 한국영화의 경쟁부문 진출과 수상여부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는 연중 행사.

비슷한 말: 올림픽,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

예문: 베니스에서 개최될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한국영화가 또 한번의 수상의 쾌거를 이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 누리꾼을 뜻하는 네트워크와 시티즌의 합성 외래어. 카더라 통신을 유포하거나 댓글전쟁에 열중하는 인터넷 사용자.

비슷한 말: 키보드 워리어, 밤의 주둥아리

예문: 이른바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선 일부 네티즌들의 견해가 마치 다수 대중의 여론인양 호도되곤 한다.

 

-동맹(同盟):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굴종하는 친한 관계.

비슷한 말: 주종관계

예문: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인 SOFA덕분에 개망나니 미군들의 범죄는 제대로 처벌되지 못한다.

 

-박사학위(博士學位): 지도교수를 상전 모시듯 개인비서 역할을 한 끝에 어렵게 취득해도 고학력 실업자의 훈장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농후한 대학원에서 매년 숱하게 발행하는 증서.

비슷한 말: 태권도 단증, 자격증

예문: 박사학위를 따고 집에서 놀고있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시름이 깊어만 간다.

 

-벼랑끝 전술(戰術): 진정 벼랑끝으로 떨어질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한반도 북쪽 정권이 주변국을 향해 주제넘치는 위협을 하며 자해를 하는 행동방식.

비슷한 말: 김씨왕조 보위전략

예문: 일전불사를 각오해도 화를 내고 평화를 원해도 화를 내는 독특한 성격의 북쪽 당국은 미사일 발사부터 개성공단 폐쇄까지 짜증돋는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비리척결(非理剔抉): 비리가 만연되어 썩을대로 썩은 다음에야 몸통은 놔두고 꼬리 자르기로 일관하는 부정기 공권력 푸닥거리.

비슷한 말: 뇌물근절

예문: 비리척결의 칼을 뽑아든 검찰은 고위 공직자와 기업 임원까지 소환해 강도높은 수사를 벌였으나 혐의사실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맛집: 메뉴판보다 더 큰 방송출연 경력 광고판을 벽에 걸어놓고 호객행위를 하는 식당.

비슷한 말: 원조집

예문: 방송에 출연했던 사실을 자랑하는 대다수 맛집의 음식맛을 보면 맛집탐방 프로그램의 PD와 리포터들의 미각이 개판이라는 결론밖에 안나온다.

 

-멘토: 외래어. 무한경쟁, 청년실업, 기성세대의 착취에 시달리는 애들 모아놓고 그들의 실재 삶과 괴리된 추상적인 말을 늘어놓으며 약을 파는 성공한 인사.

비슷한 말: 사장님

예문: 수백명의 청중이 운집한 강연회에서 멘토에게서 받은 깨우침은 토익시험과 취업준비의 현실에서 약발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멘티: 외래어. 명망있는 인사에게 뭔가 배울게 있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하며 엉기는 비주체적인 젊은이.

비슷한 말: 범생

예문: 강연회를 찾아다니며 멘토들의 사발에 감동먹은 멘티들은 정작 현실적인 자기 문제론 뭐 하나 쉽게 결정하질 못하고 헤맨다.

 

-민생탐방(民生探訪): 평소엔 얼씬도 안하다가 선거기간에 시장에 가 오뎅을 사먹는 정기행사.

비슷한 말: 영업방해

예문: 선거일을 코앞에 두고 후보들은 재래시장을 돌며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봉사(奉仕): 한국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굳이 아프리카까지 날라가 인간애를 발휘하고 언론을 통해 꼭 알리는 연예인들의 행동.

비슷한 말: 이미지 메이킹

예문: 정작 자기 나라의 사회문제엔 제로에 가까운 인식수준을 보여주면서 아프리카나 오지에서의 봉사활동으로 국제적 휴머니즘을 노출하는 봉사활동이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이다.

 

-사극(史劇): 역사적 사실이나 개연성은 찜쪄먹고 역사를 새로 창조하는 드라마 장르.

비슷한 말: 판타지 만화

예문: 사극에선 주인공들이 한결같이 출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때론 서로 살았던 연대가 틀린 역사적 인물들이 얼굴을 맞대고 말을 섞는 기적도 발생한다.

 

-사랑: 아무도 정확한 정의를 모르고 만가지의 해석이 난무하는 이 세상의 단어중 가장 관념적인 말. 실재 쓰임새에선 욕망의 다른 표현으로 이기적인 욕심을 순화할 때 자주 등장.

비슷한 말: 소유욕, 성욕

예문: 봉숙아, 너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한다. 그러니까 저기 모텔에서 1시간만 쉬었다 가자.

 

-사랑 2: 자기 자식이 엘리트 코스를 밟도록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본인들이 원하는 종류의 인간으로 사육하는 부모들의 심리.

비슷한 말: 집착, 강요

예문: 봉숙아,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인생을 네 인생에 몰빵했다. 그러니 닥치고 가라는 학교 가고 하라는 직업 해라.

 

-삼촌팬: 연예계에서 사용되는 신조어. 어리고 이쁜 여성들을 향한 관음적인 성적 욕망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하고 오빠부대 흉내내며 성기가 없는 팬인척 위선떠는 아저씨.

비슷한 말: 야동 사이트 회원

예문: 한 삼촌팬이 거실에서 TV 화면속의 걸그룹 소녀들의 가슴과 엉덩이와 허벅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부인이 드라마 봐야한다며 리모컨을 잡아챘다.

 

-새정치(政治): 정치인 지망생이나 정당을 신장개업하는 정치인들이 주로 되뇌이는 내용없는 구라.

비슷한 말: 권력투쟁

예문: 안철수가 하겠다는 새정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누이도 모르고 매부도 모르며 안철수 본인도 모른다

 

-속도위반(速度違反): 일부를 제외하곤 별로 지킬 필요를 못느끼는 혼전순결의 관념하에 임신여부만을 가지고 판단되는 결혼전 섹스.

비슷한 말: 성생활, 떡, 붕가붕가

예문: 깜짝 결혼발표를 한 연예인 커플을 향해 네티즌들은 속도위반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알권리(權利): 공공의 차원에서 전혀 알 필요가 없는 개인의 사생활을 털며 대상자의 감출권리를 침해하고 인격까지 난도질하는 인간들의 핑계.

비슷한 말: 말초적 호기심

예문: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언론은 장윤정씨의 집안얘기를 소재로 매일 기사를 양산해 팔아먹는다.

 

-애국(愛國): 가스통을 주무기로 보수 정치세력을 비호하며 극우적 주장을 관철시키려 광분하는 장년 남자들이 내세우는 구호.

비슷한 말: 박근혜 추앙, 새누리당 지지

예문: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보수단체 회원들이 책임자를 응징한다며 시민단체에 난입을 시도했다.

 

-원칙(原則): 때와 장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기 편한대로 주장하는 행위의 기준.

비슷한 말: 일구이언

예문: 자기가 설정한 원칙을 손바닥 뒤집듯 바꿀줄 알아야 정치인으로 성공한다.

 

-우리: 2인칭이나 3인칭을 사용해야 하는 순간에 부적절하게 자주 적용되는 1인칭 주어.

비슷한 말: 너, 쟤, 그 사람

예문: 집단과 개인은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올림픽에서 우리가 금메달을 획득한게 아니라 진종오가 금메달을 땄다.

 

-우연(偶然): 한드(한국 드라마)의 처음과 끝을 시종일관 관통하는 필수불가분 장치.

비슷한 말: 운명

예문: 일반인에겐 평생 한 두번 일어날까 말까 한 우연이 막장 드라마에선 10분마다 퍼레이드로 이어진다.

 

-원로(元老): 나이를 먹을수록 추해지며 황당한 언행과 행동을 일삼기도 하는 노인.

비슷한 말: 꼰대

예문: 말발 세울려고 원로를 자임하는 인간들은 자기 말을 부정당하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자긍심(自矜心): 누군가의 개인적 성공에 집단도 느끼길 강요하는 정서.

비슷한 말: 흥분

예문: 류현진의 완봉승으로 고양된 한인의 자긍심은 유효기간 하루짜리다.

 

-전사(戰士): 중요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태능선수촌에 집단 거주하며 금메달 안따면 무시당하는 운동선수.

비슷한 말: 국가대표

예문: 금메달 고지를 점령할 의지로 가득찬 태극전사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대통령이 방문했다.

 

-정치평론가(政治評論家): 이미 언론에 보도된 정치공학적 공방전 소식을 되풀이 언급하며 만담에 가까운 정가소식을 전하면서 게거품을 무는 정치학 전공 교수.

비슷한 말: 복덕방 아저씨

예문: 종편의 출현으로 갑자기 수요가 급증한 정치평론가들이 선거기간에 떼거지로 여러방송에 출연하며 대목을 맞았다.

 

-종북세력(從北勢力): 보수꼴통에 반대되는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낙인.

비슷한 말: 좌익분자, 극렬세력

예문: 보수논객들의 마구잡이 진단에 따른 종북세력의 혐의를 벗으려면 독재를 찬양하고, 성누리당을 지지하며, 재벌을 옹호하고, 인권을 개무시하며, 젊은 세대의 투표참여를 독려해선 안되고 결정적으론 보편적 상식을 가지고 있어선 안된다.

 

-지도층 인사(指導層人士): 탈세, 투기, 로비, 탈법증자, 페이퍼 컴퍼니, 다운 계약서, 원정출산, 논문표절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부의 축적과 사회적 지위 유지의 전범을 보이는 사람.

비슷한 말: 개새끼, 기득권자

예문: 끊이지 않는 지도층 인사들의 각종 비리 사건에 일반 국민들은 빡친다.

 

-창조경제(創造經濟):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는 대한민국에 딱이야! 딱이야!인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비슷한 말: 산수유

예문: 대통령과 경제관료들이 중구난방으로 정의하는 창조경제의 개념을 종합하면 아무튼 좋은건 다 창조경제라는 식이다.

 

-청소년 유해물(靑少年有害物): 검열을 동원해 작가들의 전복적인 상상력을 가로막길 좋아하는 검열위원들이 유통을 금지시키는 대중문화 상품.

비슷한 말: 빨간책

예문: 정작 청소년들은 별 관심도 없는 대중문화 작품들까지 청소년 유해물로 판정되어 사장되기 일쑤다.

 

-충격(衝擊): 포털 사이트에서 주로 뉴스를 검색하는 매체환경에서 자사의 기사에 클릭질을 유도하려고 기사제목에 습관적으로 같다붙이는 수식어.

비슷한 말: 경악, 헉, 이럴수가, 알고보니

 



 

예문: '충격', '장옥정' 유아인, 김태희 아들 세자 책봉 전 쓰러졌다..

예문 2: 언론사들의 기사제목에 따르면 하루에 적어도 100여 가지의 충격적인 사건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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