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세계필진
·김원일의 모스크바 뉴스 (52)
·김응주의 일본속 거듭나기 (7)
·배영훈의 인도차이나통신 (1)
·빈무덤의 배낭여행기 (71)
·쌈낭의 알로 메콩강 (31)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45)
·이홍천의 일본통신 (4)
·장의수의 지구마을 둘러보기 (24)
·제홍태의 발칸반도에서 (14)
·최경자의 남아공통신 (65)
·황선국 시인의 몽골이야기 (15)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살다가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가 됐다. 더 늦기 전에 젊은 날의 로망이었던 세계일주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출가하듯 비장한 각오로 한국을 떠났다. 무대뽀 정신으로 좌충우돌하며 627일간 5대양 6대주를 달팽이처럼 느리게 누비고 돌아왔다. 지금도 꿈을 꾸며 설레이며 산다

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평균65세 유라시아 자동차횡단 도전

글쓴이 : 안정훈 날짜 : 2020-02-13 (목) 11:37:46

 

 


86193367_2718606658186449_6884298865671929856_n - 복사본.jpg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럽 끝까지 자동차횡단의 막이 오른다.

 

유라시아 횡단팀 1차 사전 훈련 겸 워크숍 을 실시했다

 

대원 4명의 나이를 합하니 260살이다. 평균 나이 65세.

 

지하철 공짜타고 경로석에 앉는 나이다. 손주 보는 나이다.

 

우리는 7개월의 대륙횡단에 도전한다.

 

팔딱팔딱 뛰는 뜨거운 심장에 감사한다.

 

도전과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

 

용기와 박수와 지원을 보내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86773258_2718606048186510_8049170352275718144_n.jpg


서울 강남역에서 유라시아 자동차 횡단팀이 모였다. 원주까지 논스톱으로 달려 늦은 점심을 먹고 우리의 애마 모하비에게도 경유를
배부르게 채워 주었다. 66리터에 93,000원 주유~

 

 

 

84661418_2718606114853170_6146006004808024064_n.jpg

 

드라이빙 내내 약한 비가 내리고 안개가 많이 끼어 시야가 좋지 않았다. 기대했던 험한 도로는 없었다.

태백 시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 오랫만에 쌓인 눈 구경을 했다.

 

 

 

84474884_2718606151519833_1063947829686304768_n.jpg

 

도로도 좋고 네비게이션도 좋아서 훈련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84687533_2718606238186491_2837524784676339712_n.jpg

 

묵호항 저녁 7시 도착. 시내가 썰렁하다. 불은 켜져있지만 상인도 손님도 한명 보이지 않는다.

 

 

 

84250825_2718606331519815_3527868832511164416_n.jpg

 

불켜진 횟집에 들어가니 커다란 식당에 우리 일행 1팀 뿐이다. 코로나 영향 때문인가 싶어서 물어봤다.
아니란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묵호는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했다.

KTX 개통과 각종 인프라 개발이 강릉과 속초 지역에 집중된 탓이라고 했다. 그쪽은 관광객이 늘었지만 삼척 묵호 지역은 파리만 날린다는 것이다.

 

 

 

84507783_2718606408186474_1756022190995668992_n.jpg


 

민박집들도 모두 불이 꺼져 있었다. 단체방 2개를 7만원에 얻었다.

 

 

 

86432532_2718606498186465_7910884916584251392_n.jpg


 

비상식량 점호를 했다. 7개월의 긴 여행이라 준비해 가기로 했다. 군인들이 먹는 전투 식량이다. 민간인도 인터넷을 통해 구입 할수 있다. 뜨거운 물 혹은 찬물을 부어서 먹거나 봉지째 끓여서 먹을수 있다. 자체발열되는 것도 있다. 신기하다.

 

 

 

84660550_2718606571519791_6135163639042146304_n.jpg

 

추억의 건빵과 별사탕~ 먹어보니 가미를 해서 군대건빵이 아니라 과자맛 이었다.

 

 

 

86193367_2718606658186449_6884298865671929856_n.jpg

 

지도를 펴놓고 루트 점검~ 실질적이고 유익한 워크숍에 모두가 만족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anjh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USA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