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4월은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날들이 많은 달입니다.”

워싱턴 매둘토가 4월을 기억하는 행사를 13일 윌리엄 조 평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워싱턴 매둘토는 “71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 까지도 제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는 남도의 아픈 기억 제주 4.3 이 있다. 일제에 침탈당한 나라를 되찾으려 만주로 연해주로 또, 중국 땅으로 먼 길을 떠나셨던 우리 선조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상해(上海)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선포한 기억도 4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만 독재와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면서 일어난 4.19 민주회복혁명은 4월의 뚜렷한 기억 속에 있다. 5년 전, 온 나라를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를 부끄러운 어른으로 만들었던 세월호 참사, 그날의 기억은 그저 잊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4월 속에 남아 있다”고 애도했다.

* 나눔마당 '매둘토7' 2019년 네번째 만남

기억해야 할 4月, 그리고 나눔

04/13(토) 오후 7시

윌리엄 조 평화센터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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