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각사 27일 추석합동차례
by 민병옥 | 20.09.25 01:01

선방 무량수전 대작불사 속개

뉴저지보리사, 법회후 수목원 방문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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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사찰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스님)와 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스님) 등 미주 한국 사찰에서 합동 차례 및 특별 법회가 열린다.

 

올해 추석(음력 815)은 양력으로 101()이지만 미주 한국 사찰에서는 일요일인 927일 합동차례 및 특별 법회가 봉행될 예정이다. 불자들도 모처럼 코로나 시름을 잊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뉴욕원각사에선 이날 오전 11시반에 법회가 시작되고, 뉴저지 보리사에선 오전 1015분 합동차례를 올리게 된다. 보리사 스님들과 신도들은 법회와 공양을 마치고 오후에 인근 로렐우드 수목원에 가서 싱그러운 가을 정경을 즐길 계획이다.

 

뉴욕원각사에선 지난 3월초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사태로 공식적인 법회는 쉬었지만 스님들의 기도는 계속되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531)를 대신해 코로나19의 빠른 소멸을 기원하는 7일 기도를 올렸고 7월부터는 위생방역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법회를 열고 있다.

 

그러나 법회일 운행하던 전세버스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됨에 따라 참석할 수 없는 불자들을 위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법회를 생중계해 왔다. 지난 9월부터는 유투브 라이브 방송으로 법회 전 과정을 불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법회 참여는 유투브 검색창에 뉴욕원각사혹은 ‘nywonkaksa’를 입력하고 실시간방송(live)을 선택하면 된다.

 

지난 2012년부터 미주 최대의 대작불사가 시작된 뉴욕원각사에선 다음달부터 동당(설산당) 서당(보림원) 등 두채의 선방과 무량수전(납골당)의 문틀을 달고 미장 등 내부 마감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지 지광스님은 당초 봄부터 시작될 작업들이 코비드19 사태로 6개월 정도 늦어졌지만 9월들어 배수공사 등 외부 작업은 시작됐고 다음달 한국에서 전문 인력들이 와서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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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뉴욕원각사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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