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이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으며 상황이 허락한다면 북한도 여기에 동참할 수 있다고 토마스 바흐(사진) IOC 위원장이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5일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준비 위원회는 IOC가 2024년 동계 청소년 개최와 관련하여 한국 올림픽 위원회와 대화를 시작하도록 권고했다. 이 대화는 개최국을 결정하기 전 최종 단계로 이루어지는 절차이다”라고 IOC 유튜브 채널로 중계되는 IOC 집행 위원회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상황이 허락한다면 북한이 이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에 같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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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남북한,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신청서 내년 2월 제출” 타스통신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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