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러 코로나백신 한국등 4개국 생산
by 김원일 | 21.01.26 19:31

‘스푸트니크V’ 10개 기업 제조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과 인도, 중국, 브라질 등의 10개 이상 기업에서 해외 수출용 러시아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를 생산하고 있다고 타스통신이 22일 ‘러시아 24’ TV를 인용, 보도했다.

 

러시아 직접투자펀드 키릴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이날 러시아 24 TV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에 5개 기업, 한국 1개 기업, 중국 3개 기업과 브라질에 하나의 기업이 우리 해외 수출용 백신 스푸트니크V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다수 제약회사들이 이 기업들이 러시아 백신이 아닌 자신들이 개발한 백신을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접전을 벌였지만 이 기업들은 아주 초기 단계에서 스푸트니크V에 대한 검증(檢證)을 시행했고 이미 우리의 백신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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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모스크바시 코로나 방역 제한조치 일부 해제 (1.22 리아노보스티통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모스크바시에 시행되던 코로나 방역 제한 조치 일부를 해제(解除) 했다. 1월 22일부터 박물관과 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고 전문대, 보충교육기관, 체육학교와 아동 과외활동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뱌닌 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코로나 확산 상황이 조심스럽지만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백신 접종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으며 22만명 이상의 모스크바 시민이 예방접종을 이미 마쳤다.

 

전문대, 보충교육기관, 체육학교와 아동 과외활동 기관들이 정상 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초중고생들의 출입과 왕래를 제한하기 위해 할인 혜택을 중단했던 교통카드도 해제되어 할인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 국립 대학교들은 2월 6일까지 여전히 원격 수업을 시행하며 모스크바 정부 산하의 대학교들도 역시 이 날짜까지 원격 수업을 연장해서 시행한다.

 

모스크바시 소재 박물관과 도서관, 기타 문화시설들도 다시 개관한다. 또한 관람 행사, 문화 여가 행사, 오락 행사, 전시회, 교육 행사, 대규모 스포츠, 체육 행사들과 홍보행사들도 개최가 허가된다. 행사 개최 시 주의해야 할 조건은 방문객의 수가 행사장 수용 인원의 절반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규정은 극장, 영화관, 음악회 홀 등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아동 오락 센터들과 주간 수련회, 쇼핑몰의 키즈룸, 키즈코너 등 오락시설과 어린이 돌봄 시설들도 다시 업무를 시작한다.

 

반면 카페, 술집, 레스토랑 등에 대해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영업을 금지한 제한 규정은 계속 변경없이 유지된다. 또한 모스크바 소재 기업에 대해 직원의 30%를 재택근무하도록 한 규정도 유지되며 65세 이상 고령자들과 만성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주민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자택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동시에 소뱌닌 시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65세 이상 고령자들과 만성질환 보유자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차단되었던 복지카드를 다시 해제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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