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문화원 ‘발레인네이처’
by 민지영 | 21.01.15 22:01

이은원 안주원 2인무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이 21일 오후 5시(미동부시간)에 제2회 오프스테이지: 발레 인 네이처(영문명: OffStage: Ballet in Natur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 발레단의 이은원(Eun Won Lee)과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안주원(Joo Won Ahn) 두 명의 수석 무용수들이 출연해 ‘사랑과 시간’이라는 주제로 2인무 ‘Space Time: When You Love’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물은 인천 지역의 소래습지 생태공원, 인천 대공원, 영종도, 석모도 등지에서 사전 촬영되었고, 광활한 갈대밭과 풍차, 칠면초 갯벌 등 자연을 배경으로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은원은 7세 때 발레를 시작해 예원학교 재학 중 고교과정을 건너뛰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발레 영재로 선발되었다. 2012년부터 국립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며 <백조의 호수>, <라 바야데르>, <말괄량이 길들이기>, <왕자 호동> 등에 출연하였고, 2008년 불가리아 바르나 국제 콩쿠르 주니어 3위 입상, 2007년 중국 상하이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2016년 워싱턴 발레단에 입단 후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주역을 맡으며 현지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주원은 선화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를 졸업하고 2014년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에 솔리스트로 입단했다. 2020년에 수석 무용수로 승급(昇級)되었으며, 발레단에 최초의 한인 수석 남성무용수로 알려져 있다. 2008년 서울발레콩쿠르 금상, 2011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12년 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 시니어부문 3위 입상, 2013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부문 금상과 파드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영철이 안무가로서 참여했다. 이영철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한국발레협회 Danseur Noble 수상, 2002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1년 한국무용협회 신인무용콩쿠르 수석상을 수상한 실력파 발레 마스터이다.




‘오프스테이지: 발레 인 네이처’는 작년 1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미국 내 명성 있는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수석 무용수의 탁월한 능력과 재능을 영상을 통해 현지에 소개하고 알리는 무용필름 프로그램이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현지인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가와의 교감(交感)뿐만 아니라 자연을 즐기며 삶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1회 행사에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수석 무용수 서희가 출연해 뉴욕의 바다를 배경으로 서정적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영상은 발레단의 홍보 협력을 통해 약 3만8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공연 영상은 1월 21일(목) 오후 5시부터 문화원이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페이스북 비디오, 인스타그램 TV(@KoreaCultureDC)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에 접속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문화원의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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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국립현대무용단 온라인 공연 상영회 (2020.11.24.)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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