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레그늄통신이 5일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항상 남북대화 재개를 지지했다”면서 “관련 당사국들이 취하는 건설적인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조선)이 양국 접경지역 긴장완화를 골자로 한 한국과의 군사합의를 파기(破棄)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논평해달라”는 언론인들의 요청에 이와 같이 대답했다.

조선이 한국에 그와 같은 위협을 담은 담화를 발표한 것은 탈북자 단체가 대북전단(對北傳單)을 살포하는 선전 선동 활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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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반도비핵화 공전 美책임” 北유엔대사 (2019.11.18.)

"남북관계 정체, 남측 아중적 행동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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