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소외계층 따뜻한 온기 전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연말 훈훈한 온정(溫情)을 전달했다.
공단은 19일 2023년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 100매와 대한결핵협회의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한 공단 임직원들의 성금 188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에 각각 기부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으로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3일부터 서귀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문화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文化隔差)를 해소하는 ‘청소년 문화교육지원 사업’을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와 함께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건전한 문화생활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수련 교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단은 2015년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 청소년 쉼터 및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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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퇴직공무원 인력뱅크 서비스 눈길
공무원연금공단이 11일부터 ‘퇴직공무원 인력뱅크’(이하 ‘퇴직인력뱅크’)를 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퇴직인력뱅크(www.geps.or.kr/kgs)’는 퇴직공무원에게는 일자리 정보 탐색을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다.
2023년 7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고령층(55~79세) 취업자는 912만명으로 전체(1,548만명)의 58.9%에 달한다. 두 명 중 한 명은 취업하고 있는 셈이다. 베이비붐 세대 퇴직 증가로 이 수치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공무원 연금지급 연령이 60세에서 65세로 연장됨에 따라 정년과 차이가 나는 퇴직공무원 숫자가 점차 증가하는 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이 쌍방향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퇴직인력뱅크’의 강점은 공직생활을 통한 전문 자격과 현장경험, 행정력으로 다져진 ‘퇴직공무원(退職公務員)’이라는 점이다. 역량 있는 경력직 직원을 구하는 사업주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년 동안 축적된 공직 경험과 노하우가 사장되지 않고 계속해서 국가와 사회에 환원코자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공무원은 ‘퇴직인력뱅크(www.geps.or.kr/kgs)’ 접속 후 ‘마이페이지→나의 이력서 관리’에서 희망지역, 희망직종 등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인력뱅크 포털(G-시니어)을 통해 고용노동부 워크넷, 노인인력개발원,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구직정보를 연계하여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매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는 단계적으로 퇴직공무원 인재가 필요한 정부나 지자체, 민간기업이 인력풀을 직접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인력뱅크에 등록된 퇴직공무원 인재가 구인난(求人難)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