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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서울 브랜드’ 홍보

‘기후위기’ 협력방안도 논의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3-09-21 (목) 19:13:45

기후위기’ 협력방안도 논의

오세훈시장, 타임스퀘어에 서울홍보관


 

 

뉴욕의 명소(名所) 타임스퀘어가 서울의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물결로 넘실댔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현지시간) 타임스퀘어 일대에서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며 세계인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9일엔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이하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의 기후위기(氣候危機) 대응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넷제로(Net Zero) 이행 및 기후회복력 제고(提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타임스퀘어 일대(Father Duffy Square)에서 펼쳐진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홍보는 서울브랜드 타투스티커, 서울 마이 소울에 담긴 의미를 설명한 홍보물, 서울브랜드 픽토그램을 활용한 모자와 티셔츠 굿즈(Goods)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세계적인 K-(Pop) 스타이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뉴진스(NewJeans)’ 포토월로 눈길을 끌었다.



 


브로드웨이 티켓 판매장소로도 유명한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Father Duffy Square)’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MLB 토론토 돔구장 전광판을 통해 첫선을 보인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과 최근 서울관광재단이 공개한 BTS (V)“Seoul, Make It Yours”을 현장에서 상영해 큰 호응을 모았다.

 

서울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맨하탄 전역을 돌며 서울 마이 소울이 각인된 자전거 원정대(Digital(LED) Bicycle billboards)를 운영, 서울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認知度)를 높여 나갔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UN기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된 ‘C40 운영위원회의C40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 파리 밀라노 오슬로 등 11개 도시 시장이 만나 기후위기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40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도시 간 협의체로, 97C40 회원도시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이다. ‘C40 운영위원회는 회원 도시 투표로 선출된 16인의 시장이 참여하는 최고 리더십 그룹으로, 지구 온도 상승을 1.5내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 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임무를 주도(主導)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15년간(2005~2020) 온실가스 배출을 13%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 시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여러 배출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졌다며, 회의에 참여한 주요 도시에 서울시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서울시는 '98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100% 재활용하여 연간 45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많은 세계 도시가 서울의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사료(57%), 퇴비(36%), 바이오가스(7%) 등으로 전환하여 100% 자원화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에서 연료를 추출(抽出)하는 신기술을 도입, '30년까지 바이오가스 비율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기수도 에너지 절약,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를 소개하며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견인하는 인센티브 제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서울시가 2009년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 차량 주행거리 단축으로 적립(積立)한 마일리지를 지방세도시가스 요금 지불,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245만 명이 가입, 서울시민의 약 1/4이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서울시는 이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226만 톤(누적)을 감축(연평균 약 20만 톤), 뉴욕 센트럴파크 약 600배 숲 조성에 해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오 시장은 범지구적 기후 위기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어려운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년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도입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20일에는 뉴욕 유엔(UN)본부 경제사회이사회실(UN ECOSOC Room)에서 열린 2023 UN기후정상회의 신뢰 세션(Credibility Matters)’에 참석,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엔기후정상회의는 유엔총회기간 사무총장의 재량(裁量)으로 개최하는 기후정상회의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제안으로 '14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회원국의 넷제로(Net Zero) 약속 이행을 강조해 온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열렸다.

 

이번 기후정상회의는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될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행동 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세계 120여개 국의 정상금융기업시민사회지방정부 대표 등이 참여했다. 특히 유엔은 참석 희망 도시의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실행방안, 기후약자를 위한 정책 등을 평가검토하여 서울을 포함한 4개의 C40도시(서울, 런던, 파리, 뭄바이(인도))만을 이번 기후정상회의에 초청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서울 잠실에 첨단 돔구장 (2023.9.18.)

'스포츠마이스복합단지' 만든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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